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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News]일론 머스크, '그록-1.5' 공개…"GPT·클로드 능가"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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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73회 작성일 24-04-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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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언어 모델의 출시, 새로운 기술의 전망과 함께 발전 속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들의 비즈니스 전략은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기술시장 #흐름 #발전과_경쟁
일론 머스크, '그록-1.5' 공개…"GPT·클로드 능가"
"그록-1보다 16배 긴 컨텍스트 이해…그록-2도 개발 중"
일론 머스크의 엑스닷에이아이(xAI)가 기존보다 16배 긴 문장을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발표했다.

지난 29일 더 버지는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xAI가 '그록-1.5'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그록-1 버전을 내놓은 후 열흘 만에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 셈이다. 

보도에 따르면, 그록-1.5는 그록-1보다 16배 더 긴 컨텍스트 길이를 한번에 이해할 수 있다. xAI는 각종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오픈AI의 GPT 모델과 엔트로픽의 클로드3 수준을 뛰어넘는 그록-1.5의 결과도 공개했다. 
<출처:zdnet>
MS-오픈AI, 135조 규모 AI 슈퍼컴퓨터 개발...전용칩만 수백만개
AI 소프트웨어 넘어 AI 반도체 시장 위협 주목
챗GPT를 만든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최대 1000억 달러(약 135조 원)를 투자해 인공지능(AI)전용 슈퍼컴퓨터를 만든다.

최근 디인포메이션 등 외신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경영진은 오픈AI의 AI를 구동하기 위한 전용 슈퍼컴퓨터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코드명 ‘스타게이트(Stargate)’로 명명된 이 슈퍼컴퓨터는 2028년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존 데이터센터와 비교해 100배 이상 많은 비용이 투자되며 수백만 개에 달하는 AI전용 칩이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는 향후 수년간 급격하게 발전할 AI환경에 맞춰 장기적인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총 5단계로 이뤄져 있으며 스타게이트는 해당 계획의 마지막 프로젝트로 예상된다.
<출처:zdnet>
"토종 AI칩, 엔비디아와 경쟁 위해 특화 시장 공략해야"
[인터뷰]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 단장
“엔비디아가 AI 반도체 시장에서 지배적인 입지에 있다고 해도 국내 기업이 경쟁을 포기하고 종속되면 안 됩니다. 국산 AI 반도체가 성공하려면 애플리케이션 맞춤형 저전력 NPU(신경망처리장치)를 개발하고 특화된 시장(니치 마켓)을 공략해야 합니다.”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 단장은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국산 AI 반도체 기술 개발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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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는 80% 점유율을 차지한다.

엔비디아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쿠다(CUDA)’ 소프트웨어를 공급해 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다. 반면 국내 스타트업들은 GPU 보다 저전력에 특화된 분야에서 처리 능력이 뛰어난 NPU(신경망처리장치)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빅테크 기업도 NPU 칩을 개발하는 추세다.

“이런 상황에 국내 스타트업이 엔비디아와 경쟁 및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는 기자의 질문에 김 단장은 “엔비디아의 GPU도 AI 모델에 따라 여러 종류를 판매하고 있으므로, 국내 업체도 특정 추론 모델에 특화된 맞춤형 NPU 반도체를 만들어 니치 마켓을 공략해야 한다”고 답했다.
<출처:zdnet>
#윤리 #AI_안정성 #신뢰성 #기업경쟁 #기후변화
"AI가 인류 파괴할까"…일론 머스크의 대답은?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AI) 기술이 인류를 위협할 위험은 있지만,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주장을 했다고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개최된 어번던스 서밋(Abundance Summit)에서 AI 기술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AI가 인류를 파괴할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마 10~20% 정도”라고 밝혔다. 하지만 "긍정적인 시나리오가 부정적인 시나리오보다 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며 AI 기술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해당 위험을 어떻게 계산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 그는 디지털 지능이 2030년까지 모든 인간 지능을 합친 것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zdnet>
뉴욕시 운영 AI 챗봇, 엉터리 정보 제공 논란
뉴욕시 공식 인공지능(AI) 챗봇이 잘못된 내용을 퍼뜨리거나 심지어 법을 위반하는 정보를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더마크, 엔가젯 등 외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시는 지난해 10월 'AI 실행 계획'을 발표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AI 챗봇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더마크의 테스트 결과 이 챗봇은 뉴욕시 주택 정책이나 근로자 권리 등 사업 관련 정보를 종종 불완전하게 제공하거나 최악의 경우 '위험할 정도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를 들어 뉴욕시에서는 집주인이 임대 지원을 위해 세입자를 소득 기준으로 차별해서는 안 되는데, 임대인을 거부할 수 있다는 식으로 답변을 하거나 주거 목적 세입자에게 임대료에는 제한이 없다는 식의 뉴욕시 규정과 다른 정보를 제공했다.

또 뉴욕시의회는 2020년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을 차별하지 않도록 '현금 없는 식당'을 운영할 수 없는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이에 대한 규정이 없고 현금 없는 식당을 만들 수 있다고 챗봇은 답변했다.

이외에도 사업자가 근로자의 팁을 가져가도 된다거나 기업이 일정 변경에 대해 직원에게 알리지 않아도 된다는 식의 틀린 정보를 제공하는 사례가 여러 건 발견됐다.
<출처:전자신문>
‘SKT 에이닷’ 도청논란 여전한데…안드로이드폰에 서비스 확대
기존에 아이폰만 서비스하다가 안드로이드폰도 모두 사용가능
통신비밀보호법·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논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태점검 중인 에스케이텔레콤의 인공지능 통화 녹음·내용 요약 서비스 ‘에이닷’ 전화가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도 출시됐다.

여러 논란에도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검토 및 규제’ 방식과 담당 기관이 불명확한 상태에서 서비스가 확대되는 것이다.

1일 에스케이텔레콤은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에이닷’의 전화 서비스를 고도화해 아이폰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도 통화녹음과 요약, 인공지능 제안, 실시간 통역과 같은 ‘에이닷 전화’의 기본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제 에스케이텔레콤 가입자라면 아이폰인지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인지에 상관없이 ‘인공지능 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에이닷 전화에는 ‘인공지능(AI) 스팸 표시’ 기능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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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에스케이텔레콤의 에이닷 전화는 제3자(이동통신사)가 음성통화 내용을 중간에 가로채 녹음하고 서버에 저장(처리)한다는 점, 통화 상대방의 동의 없이 통화 음성은 물론 통화 내용에 담긴 개인정보까지 추출·활용한다는 점 등으로 각각 도청 논란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논란이 일었다.
<출처:한겨레>
AI, 큰 것이 아름답다고? 기후를 망치고 있다
AI와 기후위기 논란
“AI 개발로 기후문제 해결” 표방 불구
“전기 먹는 하마 기후위기 가속” 논란
기후위기와 인공지능은 인류 문명의 미래를 좌우할 키워드다.

구글의 ‘제미나이’, 오픈에이아이(OpenAI)의 ‘소라’, 엔트로픽의 ‘클로드3’ 등 더 ‘센’ 인공지능이 속속 출현하면서 인공지능이 기후위기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전 지구적 차원의 기상 예측과 기후 모델링, 탄소 감소 기술을 탐색해 지구 온난화 대책에 기여할 것이라는 낙관론도 있지만, 거대 기술기업 간 치열한 경쟁이 되레 기후위기를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AI 뒤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

생성형 인공지능은 개발·운영 과정에서 막대한 전력이 소요되기 때문에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린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전력이 필요한지 구체적 데이터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 있었다.

거대언어모델 훈련이 남기는 탄소 발자국 정보 공개를 기업들이 꺼렸기 때문이다. 최근 그 베일이 조금씩 벗겨지고 있다. 지난해 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해 이미지 하나를 만들려면 스마트폰을 완전히 충전하는 정도의 전기가 소요된다. 지피티(GPT)3와 같은 거대언어모델을 훈련하는 데는 약 500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데, 뉴욕에서 런던으로 600번 비행할 때 나오는 양이다. 지난해 11월 미국 기술전문지 ‘엠아이티(MIT) 테크놀로지리뷰’에 소개된, 인공지능 스타트업 허깅페이스와 카네기멜론 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 내용이다.
특히, 더 크고 강력한 모델을 향한 거대 기술기업 간 경쟁이 기후위기 주범으로 꼽힌다.
<출처: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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