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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News]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4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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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59회 작성일 24-01-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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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레터가 준비한 2024년 신년 IT 이슈. 그에 따른 제도적·사회적 문제와 방안,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 소식을 훑어보며 기술의 흐름에 대해 알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9일(현지 시각)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서 인공지능(AI) 분야 혁신상을 한국 스타트업들이 휩쓸었다. CES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하는 CES 혁신상은 150국 4200여 기업이 참여한 CES에 출품된 제품과 서비스 가운데 세상을 바꿀 기술을 선별해 시상한다.
한국 스타트업AI 분야 혁신상 28개 가운데 16개를 차지했다. 실리콘밸리 빅테크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AI 분야에서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기술로 승부수를 던진 창업자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들 기업은 CES 2024 전시장에서 13만명에 이르는 글로벌 기업과 바이어를 상대로 본격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 스타트업 스튜디오랩은 마케팅 콘텐츠 창작을 돕는 AI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용자가 의류 상품 사진을 올리면 AI가 의류의 특징, 스타일, 색상 등을 분석해 상품 설명을 담은 페이지를 만들어준다. 삼성전자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던 강성훈(39) 대표는 AI를 활용한 마케팅 방안을 고민하다 직접 AI 기술 개발에 나섰다.

정우성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는 “한국 스타트업들은 막대한 비용과 인력 투입 없이도 산업 현장이나 콘텐츠 창작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AI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AI 대중화와 확산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접근이라는 것을 세계가 인정한 것”이라고 했다. 5일 기준 한국 기업들은 분야를 막론하고 최고의 기술을 꼽는 대상 격인 최고혁신상도 8곳이 수상해 미국(7곳), 일본(3곳)을 앞섰다.

올해 CES에서는 다양화된 한국 산업의 경쟁력이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차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은 수년 전부터 CES의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한국에서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분야에서 스타트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의 창업 생태계가 성장하면서 우수한 인재와 자본이 스타트업 업계에 몰리고, 그 결과물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조대곤 KAIST 경영대학 교수는 “CES 혁신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자격을 갖췄다는 보증수표처럼 여겨진다”면서 “투자자와 바이어들이 혁신상을 받은 기업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당연시된다”고 했다.

한국, 최고혁신상 최다 수상
이번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로드시스템은 블록체인과 서버 보안, 암호화 기술 9가지를 적용한 세계 최초 모바일 여권 앱을 개발했다. 작년 7월 출시된 로드시스템의 모바일 여권 앱 ‘트립패스’는 설치 후 한 번만 인증을 거치면 실물 여권을 갖고 다닐 필요가 없다. 여권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사진 암호화, 사이버 보안 기술을 상용화하는 데 약 8년이 걸렸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공식 앱에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장양호(57) 로드시스템 대표는 “올해 CES를 미국·동남아 등 세계로 진출하는 교두보로 삼겠다”고 했다.

스타트업 원콤은 시각장애인 전용 블루투스 키보드 ‘핀틴V1′을 내놨고, 벤처기업 만드로는 로봇 의수와 손가락으로 혁신상을 받았다. 세계 최초 공기 주입식 스마트 농장 에어팜(미드바르), 블록체인 기반 투표 시스템(지크립토) 등 한국 업체들은 장애인, 식량 부족, 투표 투명성 같은 인류의 난제 해결에도 도전했다. CTA*는 이들 기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같은 시상평을 내놓았다.

KAIST·포스텍 등 대학도 총출동
한국 대학들도 CES에 총출동한다. KAIST는 약 232㎡ 크기의 부스에 24개 창업팀이, 포스텍은 경북도·포스코와 함께 차린 약 364㎡ 규모의 공동관에 벤처 34사가 참석한다.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인 정명수 대표가 창업한 반도체 팹리스(설계) 업체 파네시아는 차세대 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AI) 가속기를 시연한다. 정 대표는 “파네시아 기술은 대규모 AI 서비스를 원활하게 운용하기 위한 필수 기술이 될 것”이라고 했다. 포스텍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가 세운 네이처글루텍은 의료용 접착 단백질로 CES 혁신상을 받았다. 차 교수는 홍합에서 유래한 접착 단백질 연구로 유명한 석학이다. 차 교수는 “접착 기술은 약물 전달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한국 스타트업과 대학들은 CES 스타트업 전용관인 ‘유레카 파크’에서 일본, 홍콩, 대만 등 세계 각지에서 몰린 1000곳 이상의 스타트업과 진검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세계 각국은 국가관을 차리고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을 계획이다. 특히 프랑스관, 대만관, 한국관, 일본관이 차려져 각국의 스타트업 기술력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통합 한국관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지원 기업 60곳이 참가한다.

올해 CES에서는 세계 테크 업계가 한국 테크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CES에서는 9일부터 폐막일인 12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한국의 메타버스 기술로: 왜 한국이 메타버스의 격전지(Hotbed)인가’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가 열린다. CES에서 특정 국가의 산업을 중심으로 콘퍼런스가 열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CES 혁신상·최고혁신상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CES 출품작 중 기술성·디자인·혁신성이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 산업·학계·미디어 전문가들이 매긴 평가 점수로 선정한다. 소비자 가전·헬스케어·모빌리티 등 28개 부문에 걸쳐 혁신상 수상작을 선정한 뒤 분야를 가리지 않고 대상 격인 최고혁신상을 뽑는다. 수상작 수 제한은 별도로 없다.
<출처: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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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각 사>



2024 IT

정부가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전국민의 AI 일상화 실행계획'에 따르면 사회적 약자 돌봄과 배려를 위해 AI 기술 도입이 가속화화 될 전망이다. 독거노인·보호아동·장애인 뿐 아니라 각종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움을 AI로 해소하려는 취지다. 이같은 정책은 AI 윤리를 기반으로 '인간을 위한 AI(AI for Human)'의 시작점이 될지 주목된다.

독거노인은 대표적인 복지 사각지대로 꼽힌다. 인구 고령화로 독거노인이 증가하면서 사회적 고립 뿐아니라 건강 관리 및 고독사 등 생명과 직결된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다양한 AI 기기로 정서를 안정화하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정부는 전국 보건소를 통해 AI 스피커와 스마트밴드·혈압계·혈당계 등 건강측정 기기를 활용, 건강 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협력, 노인 우울증을 예방하고 인지 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AI 반려 로봇도 보급한다. 바른ICT연구소가 독거노인 대상 AI 스피커 효용성을 분석한 결과, 행복감은 7% 상승하고 고독감은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을 위한 AI 기기 확산에도 나설 방침이다. 대화 상대방의 음성이나 주변 소리를 문자(자막)로 표시하는 스마트 글라스와 문자·음성 변환 등 AI 활용 보조기기가 대표적이다. 각종 장애 유형별 최적의 재활 운동을 가이드하는 운동·치료기기도 개발한다.

전국 보육원 299개소 아동·청소년 8000여명을 대상으로 AI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학습 역량과 문해력 향상, 심리 안정을 위한 AI 튜터·심리검사·콘텐츠를 개발·보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전자신문>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규범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산업계에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생성형 AI로 말미암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기업 내부에 AI 관련 윤리 조직을 신설하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중이다. 

‘하이퍼클로바X’ 등 생성형 AI를 이용한 서비스를 내놓으며 주목받고 있는 네이버도 이런 흐름에 발맞추고 있다. 연초 AI 안전성 연구를 전담하는 조직 ‘퓨처 AI 센터’를 신설했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이를 이끈다. 하정우 센터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AI를 포함한 미래 지속가능한 AI를 위해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퓨처 AI 센터가 신설됐다. 네이버는 국가대표 AI 기업으로서 AI를 통한 혁신뿐 아니라 안전한 AI를 위한 노력에서도 국내 AI 기업들의 맏형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설 센터는 선행연구개발이나 데이터 구축 등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안전한 AI를 위한 법, 제도, 정책적인 부분까지 고려한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작년 10월 대규모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을 검색·쇼핑 등 자체 사업에 적용돼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네이버클라우드를 통해 기업(B2B)‧공공(B2G) 고객을 대상으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인데, 퓨처 AI 센터가 AI 윤리 전반에 대한 검토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넥슨, 엔씨소프트도 AI 개발‧윤리 집중
카카오도 2022년 ‘기술윤리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인권과 기술윤리팀’을 신설했다. 기술윤리위원회는 AI 윤리 준수 여부를 감시할 정책을 만들고 적용하는 기구로 기능한다. 인권과 기술윤리팀이 방향성을 제시하면 각 계열사 대표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여하는 위원회에서 기술‧서비스 내용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AI에 집중하고 있는 게임사들도 기술 개발과 함께 윤리 문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넥슨은 2017년 인텔리전스랩스(전 분석본부)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인텔리전스랩스는 생성형 AI에 대한 연구 및 활용과 함께 AI 윤리 정책에도 집중하고 있다. 특정 가치에 편향되거나 사회적인 차별을 강화하지 않도록 하는 등의 기준을 마련하고, 프라이버시나 아동‧청소년이 부적절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하는 등이 예시다.

국내에서 6번째로 자체 개발한 LLM ‘바르코 LLM’을 공개한 엔씨소프트도 AI 윤리에 적극적이다. 인터넷에 공개된 내용이라 하더라도 무분별하게 수집하지 않고 여러 경로를 통해 검증된 웹사이트만 학습에 반영하는 등의 AI 윤리 엔진을 적용했다. 

AI 윤리에 한발 앞선 빅테크… MS‧구글이 논의 주도   
국내 기업들이 AI 윤리에 대한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이 분야에서 한발 앞선 것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과 같은 AI 빅테크 기업들이다.

오픈AI와 함께 AI 분야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MS는 ‘책임 있는 AI’를 강조한다. 그 일환으로 2018년부터 공격자 관점에서 AI 시스템의 오류를 조사하는 전문 그룹 ‘AI 레드팀’을 설립해 운영하는 중이다. AI 서비스가 출시되기 전 AI 레드팀 전문가들이 사전에 위험성을 조사하는 작업을 거친다. 대규모언어모델(LLM)과 같은 AI 모델부터 이를 응용한 애플리케이션(앱) 단계에서 각각 검증이 이뤄진다.

오픈AI-MS 동맹의 부각 전부터 AI 분야 최고 기업으로 꼽혀 온 구글도 사회적으로 유익하고, 부당한 편견을 조성하지 않으며 안전한 AI를 개발토록 한다는 ‘AI 원칙’을 세웠다. 전담 AI 윤리팀이 머신러닝(ML) 공정성, 보안, 개인정보보호, 인권 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수행한다. 

 구글은 작년 10월 블로그를 통해 “AI를 대담하게 개발하면서도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것이 필수”라며 “AI 기술의 책임감 있는 도입에 있어 중요한 것은 안전 및 보안 위험을 광범위하게 예측하고 테스트해야 한다는 것이다. AI가 생성한 이미지로 야기하는 위험이 그 예다. 구글은 AI 원칙을 기반으로 생성형 AI 기능에 보호 수단을 기본 옵션으로 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은 생성형 AI의 해, 2024년은 AI 윤리의 해?
AI 윤리에 대한 논의는 한층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연말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Sam Altman)의 해임 소동도 AI 안전성과 수익성 사이에서 생긴 갈등이 원인으로 전해진다. 수익성을 추구하는 샘 올트먼을 오픈AI의 이사회가 해고했다가 번복된 사례인데,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지난달 유럽연합(EU)이 AI를 규제하는 내용의 법안에 합의한 것이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법은 AI의 위험 수준을 지정해 ▲허용할 수 없는 위험 ▲고위험 ▲저위험 또는 최소한의 위험 등으로 구분해 차등적으로 규제하는 것이 골자다. 이중 허용할 수 없는 위험을 지닌 AI는 금지하고, 고위험 AI에 대해서는 철저한 요구사항을 부과한다.

생성형 AI에 대한 규제도 명확히 했다. 생성형 AI의 설계, 개발 과정에서의 법률 준수는 물론이고 생성되는 콘텐츠가 EU 법률 및 회원국의 저작권법에 위반하지 않도록 할 것, 또 저작권법의 보호 대상인 훈련 데이터를 사용하는 경우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공개할 것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AI 산업 진흥에 공을 들여온 미국 역시도 자국의 안전에 위험을 가할 수 있는 AI 개발자는 안전 검사 결과를 제출토록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EU에 비해 여전히 진흥에 정책 초점이 맞춰져 있긴 하나 미국도 AI에 대한 규제 논의를 본격화한 사례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국내에서도 AI 진흥과 규제를 한데 모은 ‘AI 산업 육성 및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AI 기본법)’이 국회 상임위원회에 제출된 상태다. AI 전문가들은 “2023년이 생성형 AI가 등장한 해였다면 2024년은 AI 윤리에 대한 고민이 본격화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올해를 전망했다.
<출처:디지털데일리>

2024년 보안업계를 관통하는 트렌드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인공지능(AI)이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AI 출현으로, 이를 악용한 AI 위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AI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위협에 대한 대응을 요구하는 시기다. 동시에, AI 기술은 신규 보안 솔루션‧서비스 출시를 돕는다. 이를 통해 정교한 공격에 대응하고, 빠르게 위험을 탐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이처럼 AI는 새로 나타난 위협이자 기회다. 이에 국내 보안기업‧기관은 ‘AI 보안’을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하고 신규 사업을 검토하는 등 발빠르게 기회를 찾고 있다.

일례로, 파수는 AI에 대응해 기업비전을 새롭게 세웠다. 파수 조규곤 대표는 올해 시무식을 통해 ‘AI를 쉽고 간단하게’를 지원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선포했다. AI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파수는 올해 1분기 ‘엔터프라이즈 LLM’를 선보인다. 정보 유출 방지에 특화된 거대언어모델(LLM)을 선보이겠다는 설명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하 이글루)은 AI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글루는 최근 다중모델을 활용해 AI 신뢰도를 높이는 기술, 감시 대상에 대한 AI 예측 데이터에 룰 필터링(Rule Filtering)을 적용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지난해엔 AI 탐지모델 서비스 ‘에어(AiR)’, 특정 보안 데이터에 대해 AI 모델이 판단한 근거를 알려주는 온라인 서비스 ‘이글루XAI’를 선보인 바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보안 특화 자체 소형언어모델(sLLM) ‘그린AI’를 개발 중이다.

AI 보안 스타트업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AI 보안 스타트업 ‘이로운앤컴퍼니’를 창업했다. 국내 대표 보안기업 중 한 곳인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를 10여년간 역임해 온 윤두식 대표가 AI 보안분야에서 새 기회를 찾기로 했다. 이로운앤컴퍼니는 ‘세이프X(SAIFE X)’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기업에서 생성형AI를 사용하는 전‧후 과정에서 유해정보 등을 탐지‧차단하는 등 LLM 관련 보안 이슈를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AI 전담 조직도 신설됐다. 금융보안원은 신년 조직개편을 통해 AI혁신실을 신설했다. AI데이터팀에서 AI 관련 업무를 맡아왔으나, 실 단위로 확대 개편해 AI 관련 금융 보안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AI혁신실에서는 AI 관련 금융권 가이드 개발과, AI 모델 공정성‧보안성‧알고리즘 신뢰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출처:디지털데일리>
2024 보안

2024년에도 아이덴티티 보안은 기업의 사이버 보안 전략의 핵심 요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조사에서 전 세계 조사 대상 기업 10개 중 9개는 아이덴티티 관련 보안 침해 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44%는 여전히 아이덴티티 보안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 중 아이덴티티 보안 성숙도가 1단계에 머물러 있는 경우는 6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AI 기술은 분명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가져오겠지만 동시에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보안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새해에 아이덴티티 보안 전략 투자에 더욱 주력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사이버 보안 양날의 검, AI
AI는 기업 운영의 자동화는 물론 의사결정과 보안을 향상하며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기업 혁신의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잡으며 AI 기술은 더욱 발전하고 개방되며 2025년에는 시장 가치가 약 19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AI 기술이 더욱 정교한 사이버 공격 수단을 개발하는데 이용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며 이로 인해 사이버 공격의 규모와 속도가 더 이상 인간이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발전했다.

최근 기업이 관리하는 아이덴티티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AI와 머신러닝(ML)으로 자동화한 아이덴티티 보안 전략은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거듭날 것이다.

비정형 데이터 확산에 따른 위협 증가
데이터는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의 생명선(lifeline) 역할을 할 것이다. 기업들의 디지털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도 결국 데이터에 달려있다는 의미다. 데이터가 없다면 AI를 사업에 활용하려는 기업들은 절대 사업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기업들이 생성하고 보관하는 데이터의 양이 많다는 것은 곧 보안 사각지대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는 것을 뜻한다. 특히 다양한 서류, 이메일, 사내 채팅 기록, 협업 앱 등 기업 데이터의 80%를 차지하는 비정형 데이터의 경우 여러 플랫폼, 기기, 저장공간에 걸쳐 무분별하게 분산되어 있어 매우 관리하기가 어렵다. 2년마다 이런 비정형 데이터가 두 배로 늘어난다는 사실은 이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든다.

통합된 아이덴티티 보안 솔루션의 중요성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할수록 클라우드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다. 오늘날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디지털화가 이뤄져 있으며 자동화와 스마트 기기에 대한 의존성이 크다. 덕분에 기업이 관리해야 하는 기기, 애플리케이션, 아이덴티티 등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추세를 감안한다면 2024년 이후 아이덴티티 보안은 점차 기기 중심에서 아이덴티티 중심으로 그 축이 이동할 것이다.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가 보편화된 지금 기업들은 조직 내 아이덴티티가 안전하도록 보호해야 한다. 기업 리소스에 액세스가 필요한 인원이 증가하는 만큼 사이버 공격에 취약한 아이덴티티 크리덴셜이 생길 확률도 높아진다. 59%의 기업들이 제3자에 의한 데이터 침해를 경험하는 등 여전히 제3자 아이덴티티에 대한 통제가 부족하다는 사실은 이제 별로 놀라운 일도 아니다.

특히 오늘날 기업들이 관리해야 하는 아이덴티티에는 조직 내 직원은 물론 계약업체, 공급망 파트너, 소프트웨어 봇, 기계화 프로세스, 지능형 기기까지 포함된다. 많은 기업들이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로봇 자동화 프로세스(RPA), 로봇, 사물 인터넷(IOT) 등 Non-human 기술들을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태평양 소재 기업들이 IOT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 그러나 Non-human 자원 도입은 IOT 기기의 취약한 크리덴셜 통제 등 보안 문제가 있어 오히려 사이버 공격 취약점을 더욱 증가 시켰다. 세일포인트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조직 내 아이덴티티의 30% 이상이 아이덴티티 솔루션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직원 아이덴티티, 머신 아이덴티티 및 데이터가 특히 위험도가 높았다.
<출처:디지털데일리>

디지털전환(DX) 가속화로 사이버 공격표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선박 시스템도 인터넷·위성 통신 등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면서 해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1600여개에 달하는 공개 인터넷프로토콜(IP)이 확인되는 등 사이버보안 업계에서도 선박 시스템 보안이 중요한 어젠다로 떠오르는 양상이다.

7일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엔진 크리미널(Criminal) IP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한 달간 총 1627개의 공개 IP 주소에서 선박 관련된 장치가 발견됐다.

크리미널 IP는 세계 약 42억개 IP 주소와 수십억개 이상 도메인 등 정보기술(IT) 자산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하고, 위험도 스코어링, 연관 취약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강병탁 에이아이스페라 대표는 “선박 해킹은 공격자가 선박에 직접적으로 접근하는 공격보다는 취약점을 가진 채 인터넷에 노출된 선박 시스템이 타깃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1627개의 IP 주소에 연결된 선박 장치가 모두 심각한 취약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선박 시스템은 공개 자체만으로도 심각한 보안 결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전자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망분리 제도 개선을 지시하면서 범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가 개선안을 마련중이다. TF는 제로 트러스트를 도입해 보안성을 높이는 동시에 등급제 도입으로 유연성을 높이는 방안을 타진하고 있다.

8일 정보보호업계에 따르면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주재로 최근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국방부 등 관계부처가 망분리 관련 회의를 열고 TF를 꾸렸다. TF는 국정원을 제외한 관계부처와 학계 관계자 20명으로 구성됐다.

망분리 개선 논쟁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원격근무가 보편화하면서 다시 부각됐다. 정부·민간 간 자유로운 데이터 이동과 디플정 최상위 통합플랫폼인 'DPG 허브' 구축 등 디플정 구현에도 망분리가 발목을 잡는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일각에선 세부 데이터별로 중요도를 나눈 데이터 중심 보안 체계로 대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중요한 데이터는 한곳에 모아 망분리를 적용하고 중요하지 않은 데이터는 인터넷망에 연결해 자유롭게 사용하는 한편 데이터 중요도 등급에 따라 물리적·논리적 망분리를 차등 적용한다는 게 골자다.

한 보안기업 관계자는 “보안성 여부만을 따지는 '0 아니면 1'식의 획일적인 보안 정책에서 벗어나, 데이터 중요도에 따라 망분리와 정보보호 관련 정책을 차별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전자신문>
2024 트렌드/전망

네이버가 최수연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인공지능(AI) 안전성 연구를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1일 퓨처 AI 센터를 설치하는 조직 개편을 했다. 해당 조직은 최 대표 직속 조직으로 AI 기술 고도화 및 안전성 강화를 담당한다.

국제사회에서 AI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을 벌이는 상황에서 퓨처 AI 센터 신설은 이에 발맞추고자 하는 판단이 작용했다. 100여명 규모로 AI 전략을 수립·총괄하는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수장을 맡았다. 퓨처 AI 센터에서는 AI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을 연구하는 한편, AI 윤리 정책도 수립하게 된다.

네이버의 AI 거대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의 서비스 개발과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안전성이 AI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며 공동 연구센터들과 함께 AI 안전성 기술 연구 등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출처:아시아경제>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PC 키보드에 MS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코파일럿'(Copilot) 키가 장착된다. 코파일럿 키의 도입은 약 30년 만에 이뤄지는 윈도 PC 키보드의 큰 변화다.

이날 MS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코파일럿' 키를 누르면 PC 화면 오른쪽에 코파일럿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드 바가 보여진다. 코파일럿 키 탑재는 윈도우 이용자들이 더 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는 게 MS의 설명이다.

코파일럿 키가 탑재된 PC는 다음 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를 앞두고 선보여 진다. 올해 2월 말 부터 코파일럿 키가 탑재된 PC가 판매된다.이에 앞서 MS는 지난달 26일 코파일럿 안드로이드용 앱을 출시했다. 또 지난달 30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MS 코파일럿을 이용할 수 있는 앱을 내놨다. 이에 현재 MS 코파일럿은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 앱이 모두 출시된 상태다.
<출처:파이낸셜뉴스>

“게임은 물론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기능을 고화질로 빠르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의 기반의 새로운 컴퓨터 그래픽처리장치(GPU)인 지포스 RTX 40 슈퍼시리즈 3종을 공개했다. CES 2024의 핵심 주제인 온디바이스AI 흐름에 맞춰 사무실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자용 GPU를 내놓은 것이다.

제프 피셔 엔비디아 게이밍 프로덕트 부문 수석 부사장은 8일(현지시간) ‘RTX 4060 슈퍼’와 ‘RTX 4070 Ti 슈퍼’, ‘RTX 4080 슈퍼’를 내놓으며 “2022년 9월 공개한 PC용 GPU인 지포스 RTX 40 시리즈의 성능을 높였다”며 “그래픽 연산을 수행하는 쿠다(CUDA) 코어 수를 늘리는 한편, 생성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도록 설계된 ‘텐서 코어’도 탑재해 메모리 입출력 속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쿠다 코어와 텐서 코어를 모두 탑재해 그래픽 처리와 수학 연산 능력을 모두 끌어올렸다는 것이다.

GPU는 생성AI의 훈련 및 추론에 활용된다. 이번에 공개한 RTX는 주로 게이밍에 사용되지만, AI 애플리케이션도 운영할 수 있다. 피셔 수석 부사장은 “RTX 4080 슈퍼 모델이 AI 영상을 이전 모델에 비해 150% 빠르게 만들어 낼 수 있다”며 “대규모언어모델(LLM) 처리 속도도 5배가량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게임 처리 속도와 화질 개선 등을 강조하면서, 이미지 생성 기능도 선보였다. 게티이미지와 협업해 다양한 이미지 생성 기능도 구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이스탁’이라는 이름의 AI 애플리케이션은 게티이미지가 엔비디아의 이미지 생성 LLM인 피카소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피셔 수석 부사장은 “풍경 이미지에 자연스럽게 인물을 배치하고, 추가 이미지를 연결해 생성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RTX를 활용하면 개인 데스크톱과 노트북에서도 다양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출처: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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